결혼준비는 정말 선택의 연속이더라고요. 웨딩홀, 스튜디오, 패키지를 할 것이냐 플래너를 고용할 것이냐, 스튜디오는 또 어디를 하며 드레스는 어디로 할 것이냐. 저는 선택장애가 있어서 하나하나 고르는 것이 힘들었습니다.웨딩홀 패키지로 하면서 스튜디오는 대략 5군데 중에 원규 스튜디오를 골랐는데, 그 이유는 원규 스튜디오에 새로운 콘셉트인 마렌콘셉트가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색감이 너무 예뻐서 선택을 했어요. 기존 노블레스 시그니처인 한복콘셉트도 선택사항에 있기 때문에 기존 장점을 가져가면서도 요즘 트렌드에 맞는 콘셉트가 합쳐진 마렌을 선택했습니다. 웨딩 스튜디오 촬영이 시간이 지나고 보면 조금은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을 잘 보완한 것 같아요. 지금부터 제가 선택한 원규스튜디오의 콘셉트와 추가옵..